오산 여성회관에서 가족과 쿠키같은 걸 만드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어머님이 같이 가자고 해서 저도 따라 가보았습니다.
어머니랑 이런데 같이 갈 기회가 많은것도 아니라서
따라나갔습니다. 조만간 싸늘한레몬향님 조수가 되어있을 수도 ㅎㅎ
호두를 잘게 자른다는게 그냥 무식하게 다지고 있는 AstroBoy입니다.
검은색 옷에 노랑색 앞치마가 인상적입니다.
가슴부위에 하트는 매력포인트~
이번 쿠키를 만들때 필요한 식재료들 입니다. 버터랑..밀가루랑...계피가루랑...흑설탕이랑...등등등등
많은 재료가 들어가더라고요. 자세한건 잘....잊어버렸음...
어머니와 찰칼~! 사진기자는 제 동생 환희~ㅎ
어머니는 카메라 보시며 포즈를 취하시지만
무심한 아들은 호두 형체를 없애기 위해 열중하는 모습입니다.
(저 호두 먹긴하는데 싫어합니다. 그 생김새...)
분노의 휘젓기
오버하는 아들을 컨트롤하시는 놀라운 능력
쿠키를 굽기 위해 모양을 내고 있습니다 ㅎ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쿠키아래 깔린 전공 서적은 못본걸로 해주세요)
직접 먹어봤는데 공장에서 나오는 것보다 덜 달지만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강합니다.
확실히 몸에 더 좋고 맛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몇몇 아는 분에게 드렸습니다.
다행이도 아직은 살아있네요 ^^*
p.s
이렇게 길게 글을 쓰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싸늘한레몬향님... 매번 레시피와 함께 글을 쓰시는 걸 생각하면 정말 감탄이 ㅜㅜㅜㅜㅜㅜ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주 삼성 노트북 서비스 센터로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 (0) | 2009.07.21 |
---|---|
마녀사냥의 끝 (0) | 2009.02.07 |
크리스마스 추억 (0) | 2008.12.25 |
이름 : 유환용 양력 : 1988年 5月 17日 卯時 음력 : 1988年 4月 2日 卯時 (0) | 2008.12.11 |
부디.. (0) | 2008.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