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 적절한 시기의 자극에 대한 고찰

생물의 특징

      자극에 대한 반응이 존재함

혼자서 갇혀 살면 외적 요인의 자극으로부터 차단되게 된다.

즉 혼자서 무감각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고 결국 같은 일상이라며 불만을 갖게 된다.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무기력하고 의욕없는 시간을 보내게 되니말이다.

물론 같은 자극을 여러번 해주면 무감각해지는 것 처럼

밖에서 활동한다해도 같은 일상이면 혼자 갇혀 사는거랑 다를바 없을 것이다.

삶의 의욕이 없는 분들 중 자신의 모습을 만족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모든 요인, 자신의 재정능력이나 남들과 다른 자신의 독특한 취향으로 인해
자신을 고립시키고 생활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내가 그러하였다.

갇혀 있는 자신의 모습이 고독한 맛으로 인해 스스로도 매력 있어보인다면
그렇게 살아도 상관 없을 것 같다. 죽을 땐 다 똑같지 않은가?
나처럼 삶에 미련이 없다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살아가면서 보다 편리하고 윤택한 생활을 원하기 때문에 다들 그렇게 뛰어다니는 것 아닌가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행복하다면 그 삶은 그 누구보다 훌륭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심지어 자신의 보금자리가 없고 경제적 능력이 없는 노숙자라도 말이다.

단 내가 이 글을 통해서 말하고 싶은 것은 그런 생활을 계속하다가
어느 순간 자신이 정말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싶은 것이 찾아왔지만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포기하게 되는 상황을 맞이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나이라던지, 배경지식이라던지 재정상황이라던지 여러 요인으로 말이다.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있고 기회라는 단어는 준비가 되어있는 자에게만 해당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자신이 직접 움직이지 않으면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자극은 절대로 만들어 낼 수가 없다.

적절한 자극? 어디서 찾아야 하는걸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에서 찾는게 최상의 방법인 것 같다.

여기서 말하는 두려운 자극이라는 것은 단순히 무서운 것들, 귀신이라던지 맹수라던지

이런 곳에서 오는 자극을 말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한 예로 자신이 숨기고 싶은 것, 컴플렉스라던지 자신의 실력이라던지

이것에 대한 지적 당함을 들수 있다.

(유해진이란 배우는 자신의 외모컴플렉스를 이겨내기 위해 연기에 몰입했다)

자극을 받고 자신의 심적 변화를 느꼈을 때 자신의 행동이 달라짐을 느낄 수 있다.

물론 그 자극마저 피하고 숨긴다면 발전은 없을 터

자신을 정확하게 알고 모든것을 당당하게 그리고 올바르게 수용할 수 있어야

진정한 발전이 있는 것이다.

나아가자 모든 심적 갈등은 널 강하게 만들어 줄것이다.

눈물, 고통, 행복, 즐거움 이 모든것은 너의 모습이고

다양한 자극을 받고 다양한 반응과 경험을 했을 때

나의 존재는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 모든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나아가자

[Lonely AstroBoy]